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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곧 "돈"이다 본문

이슈탐구/직업 이야기

가치는 곧 "돈"이다

플린더스 2023. 1. 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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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단어가 있을까. '돈'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매일 사용하면서도 각자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는 '돈'이라는 것. 신기하게도 '돈' 대신에 '가치'라는 단어를 넣으면 몰랐던 여러 가지 것들이 보이고 궁금했던 의문들이 풀립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속에서 떼어내지 못하는 돈에 대한 질문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돈이란 무엇이고 돈은 어떻게 벌릴까요.어찌보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당연한
주제이면서도, 누구도 쉽게 답을
내기 어려운 어려운 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돈은 지폐나 동전이 아닙니다.

먼저 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지폐나 동전이 떠오를 것이고요, 또는 많은 돈이 떠오르시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돈은 자본주의의 필요악이라며 불합리한 사회와
자본가가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혹은, 빌게이츠나 세계적인 부자들이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돈 이란 말에 당장 카드값이나 대출 때문에 머리가 아플수도 있겠구요.

이렇게 돈이라는 것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수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돈에 대한 개념이 너무나 다양하여 이 차이로 인해 오해나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럼 돈을 어떻게 이해해야 정확할까요? '돈'하면 무엇보다 지폐나 동전의 실물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 돈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으로 교환을 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이라고 나옵니다. 즉, 돈은 지폐나 동전 같은 실물 이전에 가치라는 무형의 개념이기에 돈은 곧 가치이며,가치의 크기를 숫자로 표현해 놓은것이 돈이라 할수 있습니다.

높은 가치는 더 많은 돈으로 표현될 것이고 낮은 가치를 가지면 낮은 금액으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시계의 판매금액이 정해지는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20만원의 상품 가격이 붙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다른 스마트폰이 100만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100만 원이라는 가격을 가진다면, 이 스마트폰은 시계 5개와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0원 짜리 컵이라면 이 스마트폰은 컵 500개와 동일한 가치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마음이다.

돈이란 이렇게 사물이나 서비스 등의 가치의 크기를 객관적인 숫자로 표현해놓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價値)라는 단어인데, 사전을 찾아보면 가치에 대해 많은 정의가 나오지만 결국 '중요성 / 필요 충족'이라는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즉, 가치란 '얼마나 필요한가,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것입니다. 많이 중요하다면 가치가 높아져서 높은 가격을 가지게 될 것이고, 중요하지 않다면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가격도 낮아질 것입니다. 이런 중요성과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입니다.

즉, '사람들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 듯이 필요성과 중요성이라는 '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하고 그 정도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가격은 끊임없이 변하고 가끔은 소수의 몇몇 마니아들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가치 없는 것 들이 높은 가격을 가지고 거래되기도 합니다. 가격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메시의 콧물묻은 휴지가 11억원이라는 큰 금액의 경매가격이 붙어 나온 사실처럼 말이죠.

가치를 생산하면 돈이 되어 돌아온다.

앞서 돈은 가치이고, 가치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사람들이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생산하고 제공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그 가치에 대한 대가를 그 가치의 크기만큼 돈 이라는 형태로 돌려주게 됩니다. 원가가 얼마고 유통비가 얼마고 하는것은 한편으론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그것을 강하게 원하고 필요로 하는가 하는 사람의 마음의 크기가 곧 가치의 크기이자 가격이 되고, 그것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으면 그 만큼의 가치를 돈의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도는 것입니다. 이것이 돈이 벌리는 핵심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needs는 가치이자 돈 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돈이라는 형태의 가치로 돌아옵니다. 창업이든 직장이든 같은 시간을 일한다 해도 세상 사람들이 더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한다면, 또 그것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을수록에 돈을 벌수있는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나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나를 대체할 수 없는 능력과 일은 무엇일까?
이 자리는 내가 그 능력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위치인가?
앞으로 그 능력을 더 어떻게 갈고 닦을 것인가?' 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나의 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과, 혹은 내가 하는 사업과 수입에 대한 것을 고민할 때 '내가 하루에 몇 시간을 일하는데 이것밖에 못 벌까?' 라는 의문은 중요한 것을 놓치는 소탐대실이 될수 있습니다.

일의 시간과 강도에 앞서 '나는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고, 그 중 내가 하는 일이 가치를 창조하는 일에 얼마나 기여를 하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돈의 정의는 '가치'인데, 가치의 크기를 단순하게 시간과 일의 개념으로 돈과 관련지어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잘못된 것은 고사하더라도 자칫 필요 이상의 불만에 빠지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될수도 있습니다.

후자와 같이 가치를 바탕에 두고 생각해보며 회사의 매출과 이익,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 나의 역할과 독창성 등을 고민해 보아야 나의 일과 결과들을 올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돈을 '가치'로 이해한다면,

'내가 지금 100만큼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를 300으로 늘릴 수 있을까?
사람들이 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뭘까?
나의 어떤 능력을 활용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에 제공하는 가치를 늘려 매출을 늘리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등으로 질문이 바뀝니다.
훨씬 다양하고 새로운 솔루션이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노력들을 위한 효과적인 고민들은, 나의 적성과 능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고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지속적으로 쌓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수 있는가.

이란 가치이고, 사람들이 얼마나 이것을 중요하고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마음이기 때문에 결국 그들의 마음을 연구하고 파악하여 나의 능력으로 이를 충족시켜주는 사람이 돈을 벌게 된다는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아래 질문에 대한 고민과 나름의 답을 얻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가진 독창적인 능력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을 발견하기 위해선 어떻게 조사하고 연구할 것인가?
나의 능력이 사람들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키며 이를 어떻게 돈의 형태로 효과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모든 질문들의 답은 결론은,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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